경기도 미분양 아파트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가 해당되지 않는 단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5년 6월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6월 3주(6월16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전체 매매가격은 전주 0.09%에서 이번주 0.13%로 상승폭을 키웠다.
특히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도 0.03% 상승하며 6월 들어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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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정권교체 이후 역대 최대 부동산 호황기를 맞이한 과거 사례를 주목하고 있다.
실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6대 대선을 치른 2003년 정권이 교체되고, 2008년까지 5년간 전국 아파트값은 63.67%나 상승했다. 다음 5년(2008%년~2013년)간 3.25%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정권교체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어 19대 대선 이후에는 2017년~2022년까지 5년 동안 전국 아파트값이 72.41% 상승했다. 특히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아파트값이 무려 41.99% 오르며, 역대 최대 부동산 호황기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용인 아파트값이 5월 1주차부터 4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이를 두고 “과거부터 대선이 부동산 시장에 주는 영향이 컸기 때문에 현재 분위기도 심상치 않은 것”이라고 짚었다.
이러한 상황 속 랜드마크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중인 해당 단지는 올해 4월 16일에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와 종전 2단계 DSR 규정을 적용 받고 있다.
특히 59㎡, 84㎡ 국민타입으로 구성된 해당 단지는 총 2,043가구로, 지하 4층~지상 28층으로 건축돼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 내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각종 정치적 불확실성이 크게 줄었고, 관망하던 실수요도 움직이는 분위기에 특히 미래 가치를 선점하려는 투자 목적의 고객 비중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중도금 대출 전 전매가 가능하며 모델하우스 관람고객들은 서울 경기권 화성 전주 대전 세종 부산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방문객은 계속 늘고있다.